디오메데스의 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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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오메데스의 암말은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 중 여덟 번째 과업으로, 사람의 살을 먹는 식인 암말들을 생포하는 이야기이다. 헤라클레스는 트라키아의 디오메데스가 기르던 이 암말들을 잡기 위해 부하들을 제압하고, 동료 압데로스가 암말에게 잡아먹히자 디오메데스를 말에게 먹여 복수했다. 여러 판본에 따라 헤라클레스는 암말들을 길들여 에우리스테우스에게 데려가거나, 헤라 여신에게 바치거나, 제우스에게 거절당해 늑대에게 죽임을 당하게 했다. 이 이야기는 고대 문헌에서 다양하게 묘사되었으며, 암말들의 이름은 포다르고스, 람폰, 크산토스, 데이노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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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메데스의 암말 | |
---|---|
기본 정보 | |
![]() | |
민속 | 그리스 신화 |
분류 | 전설 속의 생물 |
하위 분류 | 사람을 잡아먹는 말 |
국가 | 그리스 |
지역 | 트라키아 |
그리스어 | Διομήδους ἵπποι (디오메두스 히포이) |
로마자 표기 | Diomēdous hippoi (디오메두스 힙포이) |
일본어 | ディオメーデースの人喰い馬 (디오메데스노 히토쿠이우마) |
한국어 | 디오메데스의 암말 |
그리스어 (간단) | Άλογα του Διομήδη (알로가 투 디오미디) |
2. 신화
헤라클레스는 에우리스테우스에게서 디오메데스 왕의 사람을 잡아먹는 암말을 잡아오라는 여덟 번째 과업을 받았다.[2] 이 암말들은 트라키아에서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티리다에 쇠사슬로 묶여 청동 구유에 갇혀 있었다.[7] 암말들의 이름은 포다르고스(빠른), 람폰(빛나는), 크산토스(노란), 데이노스(또는 데이누스, 끔찍한)였다.[7] 이들은 섬에 온 손님이나 낯선 사람의 살점을 먹었기 때문에 광기를 띄었다고 하며,[3][4] 일부 전승에서는 불을 뿜기도 했다.[5]
헤라클레스는 이 과업을 완수한 후 이아손이 이끄는 아르고 원정대에 참가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16]
2. 1. 헤라클레스의 여정
헤라클레스는 에우리스테우스에게서 디오메데스의 야생마를 잡아오라는 여덟 번째 과업을 받았다. 헤라클레스는 지원자들을 모아 트라키아의 티리다로 갔다. 지원자들의 도움으로 말들을 바다로 몰아 생포한 헤라클레스는 디오메데스와 싸우기 위해 헤르메스의 아들 압데로스에게 말을 맡겼으나, 압데로스는 말들에게 잡아먹혔다.[2] 헤라클레스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디오메데스의 목뼈를 부러뜨리고 청동 구유에 던져 말들이 찢어 잡아먹게 했다.[4] 그리고 죽은 압데로스를 기리기 위해 압데라를 세워 그곳에 묻었다.[4]헤라클레스가 디오메데스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쇠사슬을 부순 뒤 말을 바다로 몰았다는 판본도 있고,[6] 밤에 몰래 쇠사슬을 잘라 말을 몰아냈다는 판본도 있다. 또 다른 판본에서는 헤라클레스가 먼저 디오메데스를 사로잡아 말들에게 먹인 후 풀어주었다고도 한다.[4]
시켈리아의 디오도로스에 따르면, 사람을 잡아먹는 암말은 성질이 거칠어 청동 여물통에 쇠사슬로 묶여 있었고, 디오메데스 왕의 손님으로 온 이방인을 물어 죽여 먹이로 주었다. 그래서 헤라클레스는 왕 자신을 말에게 먹여 흉폭한 말을 진정시켰다.[14]
에우리피데스의 그리스 비극 『알케스티스』에 따르면, 헤라클레스는 트라키아로 가는 도중에 테살리아 지방의 도시 페라이에 들러 아드메토스의 아내 알케스티스를 죽음의 문턱에서 구했다고 한다.[15]
2. 2. 암말 생포 과정
헤라클레스는 지원자들과 함께 디오메데스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암말들을 바다로 몰아 생포했다.[6] 헤라클레스는 암말들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가장 총애하는 동료 압데로스에게 맡기고 디오메데스와 싸우러 갔다. 그러나 돌아와 보니 압데로스는 암말들에게 잡아 먹힌 뒤였다.[4] 복수심에 헤라클레스는 디오메데스를 자신의 말들에게 먹이고 소년의 무덤 옆에 압데라를 세웠다.[4]다른 판본에 따르면, 헤라클레스는 밤에 몰래 쇠사슬을 잘라 암말들을 언덕으로 몰아넣고, 참호를 파 물을 채워 섬처럼 만들었다. 디오메데스와 부하들이 도망치려 하자 헤라클레스는 도끼나 곤봉[6]으로 그들을 죽이고, 디오메데스의 시체를 말들에게 먹여 진정시켰다.
또 다른 판본에서는 헤라클레스가 먼저 디오메데스를 사로잡아 암말들에게 먹인 ''후''에 풀어주었다고 한다. 비스토네스인들이[4][6] 왕이 죽은 것을 알고 헤라클레스를 공격했지만, 압데로스가 이끄는 전차에 탄 암말들을 보고 도망쳤다.
어떤 판본이든, 사람의 살점을 먹은 암말들은 온순해졌고, 헤라클레스는 쉽게 입을 막고 에우리스테우스 왕에게 데려갈 수 있었다.[8]
2. 3. 암말의 운명
헤라클레스가 디오메데스의 암말을 에우리스테우스에게 데려간 후, 암말들의 운명은 여러 갈래로 나뉜다. 에우리스테우스는 이 말들을 헤라 여신에게 바쳤는데[8], 일부 이야기에서는 말들이 영구적으로 진정되어 아르고스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허용되었다고 한다.[9] 하지만 다른 이야기에서는 에우리스테우스가 말들을 올림포스 산으로 보내 제우스에게 바치려 했으나, 제우스가 이를 거부하고 늑대, 사자, 곰을 보내 그들을 죽였다고 한다.[9]시켈리아의 디오도로스는 헤라클레스가 사람을 잡아먹는 암말을 미케네로 데려오자, 에우리스테우스가 헤라 여신의 신마로 삼았으며, 사람을 잡아먹는 암말의 혈통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까지 남아있었다고 기록했다.[16] 로저 랭슬린 그린은 그의 저서 『그리스 영웅 이야기』에서 암말의 후손들이 트로이 전쟁에 사용되었고,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까지 살아남았다고 언급했다.[6][10]
3. 고전 문헌 속 디오메데스의 암말
헤라클레스가 에우리스테우스로부터 지시받은 여덟 번째 임무는 디오메데스의 야생마들을 생포하여 데려오는 것이었다. 이 암말들은 섬에 온 손님이나 낯선 사람의 살점을 먹는 부자연스러운 식습관 때문에 광기를 띠고 있었다.[3][4] 일부 신화에서는 암말들이 숨을 쉴 때 불을 뿜었다고도 한다.[5]
디오메데스의 암말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고전 문헌에서 다양하게 묘사되었다. 다음은 주요 문헌들을 연대기순으로 정리한 표이다.
작가 | 작품 | 주요 내용 |
---|---|---|
핀다로스 | fr. 169a M. (기원전 5세기 그리스 서정시) | |
에우리피데스 | 헤라클레스의 광기, 379 ff 알케스티스 479 ff | 헤라클레스는 트라키아로 가는 길에 테살리아의 페라이에서 아드메토스의 아내 알케스티스를 죽음에서 구했다.[15] |
디오도로스 시켈로스 | 역사총서 4. 15. 3 - 4 | 암말들은 청동 여물통과 쇠사슬에 묶여 있었고, 디오메데스 왕의 손님들을 먹이로 받았다. 헤라클레스는 왕을 말에게 먹여 진정시켰다.[14] 암말들은 헤라 여신의 신마가 되었고, 그 혈통은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까지 이어졌다.[16] |
루크레티우스 |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5 서시 1 | |
오비디우스 | 헤로이데스 9. 69 ff, 9. 87 ff 변신 이야기 9. 194 ff | |
스트라본 | 지리학 7 단편 43 (44), 7 단편 46 (47) | |
테살로니카의 필리푸스 |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 | |
루카누스 | 파르살리아 2. 149 ff | |
세네카 | 아가멤논 850 ff, 842 ff 헤라클레스 광란 226 ff 헤라클레스 오이타이오스 20 ff, 1538 ff, 1814 ff, 1894 ff 트로아데스 1105 ff | |
스타티우스 | 테바이스 12. 154 ff | |
유사 아폴로도로스 | 비블리오테케 2. 5. 8 | 헤라클레스는 암말을 돌보던 자들을 제압하고 해안으로 갔다. 암말에게 아브데로스가 죽자, 헤라클레스는 디오메데스 왕을 죽이고 아브데라시를 건설했다. 암말들은 올림포스 산에서 야수에게 죽었다.[13] |
파우사니아스 | 그리스의 묘사 3. 18. 12, 5. 10. 9 | |
유사 히기누스 | 파불라e 30, 159 | 헤라클레스는 디오메데스, 암말, 아브데로스를 함께 죽였다.[11] |
프톨레마이오스 헤파이스티온 | 노바룸 히스토리아룸 Lib. 2 | |
아울루스 겔리우스 | 아테네의 밤 3. 9 | |
필로스트라토스 | 에이코네스 1. 17, 2. 25 아브데로스의 매장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의 삶 5. 5 | |
퀸투스 스미르나이오스 | 트로이의 함락 6. 245 ff | |
스테파누스 비잔티움 | 에트니코룸 퀘 수페르손트, s.v. 아브데라 | |
보에티우스 | 철학의 위안 4. 7. 13 ff | |
체체스 | 킬리아데스 또는 역사서 2. 299 ff, 2. 499 ff, 2. 799 ff |
일설에 따르면 헤라클레스는 이 모험 후, 이아손이 이끄는 아르고 원정대에 참가했다.[16]
4. 암말 목록
히기누스는 암말들의 이름과 그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11]
이름 | 의미 |
---|---|
포다르고스 | 빠른 말 |
람폰 | 빛나는 말 |
크산토스 | 황금 말 |
디노스 | 무서운 말 |
5. 갤러리
참조
[1]
서적
A Treasury of Classical Mythology
Barnes & Noble
[2]
서적
Classical mythology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3]
간행물
Horse madness (hippomania) and hippophobia
History of Psychiatry
2005
[4]
웹사이트
Myths and Legends of Ancient Greece and Rome.
https://www.gutenber[...]
2020-03-24
[5]
웹사이트
Mares of Diomedes
https://www.greekmyt[...]
2020-03-24
[6]
서적
The Greek myths : the complete and definitive edition
2017-09-28
[7]
문서
Fabulae 30
[8]
서적
A handbook of Greek mythology : including its extension to Rome
Kessinger Publishing
[9]
서적
Mythology : the voyage of the hero
Oxford University Press
1998
[10]
서적
Mythical creatures
Chelsea House Publishers
2009
[11]
문서
ヒュギーヌス、30話。
[12]
문서
『ウェルギリウス「農耕詩」注解』3巻267行
[13]
문서
2巻5・8
[14]
문서
4巻15・3
[15]
문서
アルケースティス
[16]
문서
4巻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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